|
| 1. 왜, 휴대폰인가? |

휴대폰 시장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더욱 더 크다. 이통 3사에 3천8백만의 가입자가 있다는 통계(정보통신부)가 있다, 우리나라 인구가 4천8백만 (통계청)이라고 보았을 때 전 국민의 약80%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전자기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요즈음 휴대폰들은 점점 타 기기들을 흡수한다.
1차로 흡수당한 것이 디지털카메라다. 아직 화소 수나 기타 성능으로 디지털카메라를 따라가려면 멀었지만 어느 정도 보조가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2차로 흡수당한 것은 MP3플레이어다. 이 역시 아직 음질이나 저장 공간이 미흡하긴 하나. 역시 보조가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흡수당한 두 기기들은 핸드폰 안에서 계속 발전해가고 있다. 이미 삼성에서는 7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을 판매하고 있고 1천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휴대폰을 개발했다고 한다. MP3기능 역시 음질의 증대를 꾀한 일명 초콜렛폰<LG SV-590>과 최대 4GB까지 나올 것이라는 MicroSD를 통해(현재 1GB까지 국내 시판) 저장 공간의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3차로 흡수당한 것이 DMB와 PMP다. 특히 DMB의 경우엔 공간의 제약도 다른 DMB만 되는 기기들과 다를 것이 없다. 수신기와도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액정이 작은 면이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휴대성이 굉장히 용이 하기 때문이다.
PMP는 다른 PMP기기와 차이가 있다. 다른 PMP들은 저장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덕분에 고화질로 인코딩하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휴대폰은 그러하지 못하다. 하지만 이 역시 휴대성이 커버 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들을 예로 들은 것이고 세밀하게 본다면 전자사전 인터넷 등 여러 가지가 더 있을 수 있을 수 있다.
만약 휴대폰이 다른 기기들을 흡수하지 못했다면 외출하는 데 여러 가지를 준비해야 했을 것이다. 휴대폰 외 디지털카메라나 MP3플레이어 DMB와 PMP플레이어 등등.
이제 휴대폰이 전화만 되는 시대는 갔다. 디지털카메라 기능은 필수고 MP3P기능까지 겸비해야 요즘 휴대폰으로 인정받는다. DMB와 PMP기능은 아직 옵션이지만 얼마 있지 않아 그 것들 역시 필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기에 PMP폰의 길을 열어줄 U100으로 휴대폰으로 리뷰를 준비하려 한다. |
2. 유백이는?
1) 디자인
유백이의 장점 중 하나는 시원한 LCD를 구현했다는 것이다. 2.6“의 액정을 15:9로 만들어 PMP폰이라는 장점을 극대화 시켰다. 일반적인 4:3에 동영상 기능을 가진 폰은 많다. 하지만 15:9에 2.6“를 가지고 영화감상에 최적화 되어 있는 휴대폰은 유일하다.
전체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액정에다가 버튼의 배치가 인체공학적이라는 새로운 UI를 채택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버튼을 누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예쁜 디자인을 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UI란?
User Interface의 약어다. 개발자 중심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개발에 목적을 두고 만든 것이다. 사용자가 제품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만든 것.
2) 실용성
유백이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UI를 채택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뒷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퀵버튼도 마찬가지다. 이것은 다이얼버튼으로 다이얼을 돌리면
대기화면->카메라->무비플레이어->MP3 이런식으로 변경되어 자동 재생 된다.
유저들의 사용빈도가 높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퀵버튼으로 만들었다. 특히 MP3가 맨 마지막 버튼이란 것에 끌린다. 제일 편리하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MP3가 된다. 만약 MP3를 중간에다가 넣었으면 불편했을지도 모른다. 사용빈도가 제일 높은 MP3를 끝까지 돌리면 되게 만든 것 역시 UI다 하겠다.
3. 사이트 맵
*메뉴의 사이트 맵
1.화면

  
  


2. SKY프로그램
3. 소리
*캐릭벨은 번호를 지정하여 벨소리랑 그림을 기본지정이랑 다르게 하는 것이다. (특별한 사람들이나. 특별한 전화번호라면 사용해보자. 보시다시피. 중복번호도 가능하다.)
4. 메세지
5. SKT서비스
6. 전화번호부
*전화부 편집에서도 캐릭벨( 3. 소리)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이건 다소 복잡하다.
1. 그룹을 만들어야 한다. (원하는 사람이 1명이라도 그 1명만을 위한 그룹을 만든다.)
2. 그룹의 벨소리를 지정한다. 3. 그룹안으로 들어가 개별 전화번호의 그림/사진을 추가한다.
위의 세가지를 캐릭벨 하나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선택은 자유다.
7 전자다이어리

8. 스카이파일


*소프트웨어 정보는 휴대폰을 사고 난 후 바로 꼭 확인하자. 왜냐하면 스카이 홈페이지 ( www.isky.co.kr)에서 주기적으로 셀프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 패치를 내놓기
때문이다. 주의하여 보고 꼭 업그레이드 하도록 하자.
4. 유백이 120% 활용하기 (기능편)
1)스카이의 기능
각각 핸드폰 업체마다 고유기능이란 것이 있다. 고유기능은 다시 둘로 나뉘어 지는데 하나는 사용설명서에 있는 기능이고 사용설명서에 없는 기능이다. 유백이도 Sky이다. 여기서는 Sky의 숨겨진 기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유백이의 리뷰니까 유백이를 중심으로 설명하겠다. 그렇다고 유백이만 이런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스카이" 핸드폰이라면 모두 다 이런 기능이 있다.]
- 플래쉬 기능

슬라이드를 열고 지움/취소 버튼을 길게 눌러보자! 카메라 플래쉬가 약 6~7초 정도 켜진다.
생각보다 꽤 밝다. 어두운 곳에서 갑자기 보고 싶은 것이나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밤에 열쇠구멍을 못찾겠을 때 따로 악세사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확인 할 수 있다.
- 속삭임 기능
전화중에 *(에티켓모드)버튼을 길게 누르면 속삭임 모드로 전환 된다.
전화를 크게 받을 수 없는 곳에서 혹은 가족이 모두 잠든 밤 통화할 때 속삭임 기능을 켜고
통화를 해보자. 조용하게 훨씬 수월하게 작게 말해도 크게 들릴 것이다.
- 잠깐만 기능
일단은 유백이로 이 기능을 사용 하려면 약간의 조작이 필요하다.
1. 전화 받기 설정[메뉴 ->9번 ->1번->2번]에서 "열고키누름"으로 바꿔준다.
2. 전화가 오면 슬라이드를 열고 ok/nate버튼을 길게 눌러준다.
이 기능은 슬라이드를 연 상태에서 가능하다. 만약 전화가 슬라이드를 열고 있는데 온다면
위의 조작은 상관 없겠지만 전화가 왔을 때 "슬라이드 열기"로 지정해 놓는다면, 잠깐만 기능 조작을
할 수가 없게 된다. 테스트 하면서 슬라이드는 열지 않은 상태에서 ok/nate버튼을 눌러도 됐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여하튼 이 기능은 회의중이나 영화관에 있을 때 혹은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수업 중 중요한 전화가 왔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녹음 기능
녹음 기능의 장점은 통화시에도 가능하고 통화시가 아닐 때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저장해놓아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일반 중요한 대화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
**국제자동로밍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 나가서나 필요 있는 기능일테니까 테스트를 못하기 때문에 패스~
- 기타 유용한 기능

1. 문자메시지 바로 쓰기 기능
문자를 보낼 때 메시지 버튼 -> 발신함 -> 문자메세지 작성을 눌러야 새 메시지를 작성한다.
이것을 버튼 한번에 가능하게 하는 버튼이 있다.
메시지버튼을 그냥 길게 눌러주면 바로 새 메시지 전송화면으로 이동한다.
2. 슬라이드 닫힌 상태에서 메뉴나 Mbank 사용하기
이 역시 약간이 작업이 필요하다.
외부키 잠금[메뉴->9번->2번->1번->2번]을 해제한다. 기본값으로 외부키가 잠겨 있으므로
한번은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외부키들을 모두 다 길게 눌러보자. 메뉴는 물론이고 네이트나 준, 문자 메시지 확인
Mbank까지 다 슬라이드 닫힌 상태에서 작업 할 수 있다.
[물론 Mbank는 비밀번호 눌러야 할때 열긴 열어야 겠지만... 그리고 기타 각각 비밀번호 설정해
놓은 것들 역시 비밀번호를 누를 때는 열어야 한다.]
외부키는 후면의 퀵버튼과 또 다르다. 사진 찍을 때 누르는 셔터 버튼도 외부키다.
그 키를 길게 눌러도 카메라모드로 바뀐다.
그리고 동작 중 키를 잘못 눌렀을 때 지움/취소버튼이 없다고 슬라이드를 열지 말자.
카메라 셔터버튼 옆 "c"라고 써있는 조그마한 키가 외부키 전용 지움/취소버튼이다.
** 나 같은 경우엔 기능별 잠금으로 SMS와 NATE가 되어 있어서 길게 누른다고 닫힌상태에서
작업할 수 없다. 다만 외부키 잠금을 해제 했을 때 NATE나 준 버튼이 주머니 속에서 눌려서
접속할 경우 원치 않은 요금을 낼 수도 있으니 주의 하자.
3.번호 뽑아내기 기능
친구인 A의 전화번호를 모를때 A와 같이 친구인 B에게 A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가끔씩
말할 것이다.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전화번호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할때. 펜과 메모지가 있어야 쉽다 그 번호를 바로 저장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번호 뽑아내기 기능만 있으면 어려운 것도 아니다.
번호를 뽑아낸 후 A친구의 번호를 바로 저장 시킬 수 있다.
요즈음 휴대폰의 추세는 다기능적이다. 기능이 워낙 많다보니 이것이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
유백이의 대표기능 중 2가지만 줄여서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1. 뮤직/무비 플레이어
말그대로 뮤직플레이어와 무비플레이어가 있다. 뮤직플레이어는 음악 재생 전용이고
무비플레이어는 동영상 재생 전용이다.
하지만.. 뮤직/무비플레이어의 차이점이 있다.
- 뮤직플레이어
음악 재생 전용 플레이어로 중요한 포인트는 문자를 보내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원래 유백이의 출시 초기에는 뮤직/무비 둘다 문자 멀티태스킹이 안되다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문자 멀티태스킹이 적용되었다. (단, 이것은 뮤직플레이어만 된다.)
또한 뮤직플레이어는 음악 편집이 용이하다. 음악을 들으면서(뮤직플레이어 ON) 메뉴를 누르게
되면 재생설정방식(1번)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이어폰 사용시 이퀄라이져 기능이 있다.
휴대폰 좌측면에 A키를 누르면 이퀄라이져가 적용되어 바뀐다.
총 이퀄라이져는 9개다. [단, 이어폰 착용시 적용가능하다.]
재생모드는 총 5가지가 있다.
1. 순차재생 2. 순차반복 3. 랜덤재생 4. 랜덤반복 5. 한곡반복
가장 마음에 드는 모드로 선택하여 듣자. 물론 좋아하는 곡 위주로 들으려면 "재생목록관리"에 들어간다.
구간반복기능도 있어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은 mp3넣고 편하게 들을 수 있겠다.
구간반복기능은 이어폰 착용여부와 상관없이 적용되며, 음악 듣는 중에 M키를 누르면
된다.
정리하면 뮤직플레이어의 기능에 충실하여 음악 재생전용이란 것이다.
- 무비플레이어
동영상 재생 전용 플레이어지만 멜론음원인 dcf도 재생 가능하여 뮤직플레이어로 써도 손색이 없다.
그 외 skm의 포맷을 지원한다. [다른 포맷의 지원여부는 확인이 힘들다.]
기타 음원사이트에서 받은 MP3파일을 가지고 확장자만 skm으로 변경해주면 이 역시 무비플레이어에서 음악이 재생된다. [물론 뮤직플레이어 전용기능인 문자 멀티태스킹은 사용할 수 없다.]
무비플레이어 재생 중 June키를 누르면 화면 배율이 변경된다. 디폴트값에서 두번을 누르게 되면
꽉찬 화면에서 무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무비플레이어는 PMP기능을 가진 U100에게서는 필수기능이다.
2, Mbank [ moneta ]
예전에 모토로라 스타택2004에서 Mbank를 사용했던 적이 있던 나는 Mbank역시 핸드폰을 구매하는데 중요한 스펙이 되었다. 사람들은 Mbank가 왜 편리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Mbank를 지원하는 핸드폰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거나, Mbank를 지원하는 폰이라도 신경쓰지 않고 핸드폰의 다른 기능만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다.
-Mbank란?
말 그대로 모바일 은행이다. 은행으로부터 모바일 전용칩을 받아 인터넷 뱅킹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예금 이체. 잔액 확인. 사용내역 확인. 등 여러 편리한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핸드폰에서 버튼 몇개로 위의 내역들을 사용할 수 있다.
-Moneta 120% 활용법.
휴대폰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간간히 본다. 휴대폰이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기가 된 이상 지갑은 놓고 와도 휴대폰을 놓고 오기는 쉽지 않다.
모네타는 휴대폰 전자지갑이라는 모토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 전자지갑을 분석해본다.
1) 교통카드기능
각 은행이나 각 카드사에서는 칩을 발급해주는데 이 칩에 교통카드 기능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체크카드나 선불카드의 경우엔 선불 교통카드만 되고 신용카드의 경우엔 후불 교통카드도 된다.
이 칩을 발급받아 핸드폰에 장착하고 사용한다. 사용법은 배터리 부분을 교통카드리더기에 갖다 대면 된다.
2) 신용카드기능
각종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칩만 꽂으면 신용카드와 동일한 역할을 한다.
이것 역시 카드사나 각종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다.
사용법은 모네타 전용 리더기에 배터리부분을 갖다 대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비밀번호 입력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
3) 증권기능
각 증권사별로 증권 시세조회, 주문, 차트분석, 투자정보, 은행연계 계좌이체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역시 칩을 다운 받아 사용하는 것이다. 은행칩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은행의 신용카드 Mbank칩을 사용한다면 위의 기능을 한 칩에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카드에 신용카드에 증권까지. 앞으로 Moneta의 서비스도 다양화 되고. 후불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T-money기능도 사용용도를 계속 넓히고 있고, 이제 핸드폰만 가지고 다녀도 은행업무에 대중교통이용,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정말 지갑을 안가지고 다녀도 핸드폰 하나면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위 Mbank는 비단 유백이뿐만 아니라 Mbank가 지원되는 모든 폰에 동일함
5. 유백이 120% 활용하기 (성능편)
1) PMP의 성능 [무비플레이어의 성능]
유백이의 매력포인트 No.1은 PMP기능이다. 문제는 이 기능이 얼마나 잘 돌아가느냐가 관건이다.
컴퓨터의 성능이 낮으면 게임이 끊기고 인터넷이 느리며 동영상이 끊기듯이. 유백이도 성능이 낮다면 PMP란 기능이 무색해질지도 모른다. But, 다행히도. 유백이의 동영상 재생능력은 생각보다 훨씬 뛰어나다.
고화질인 1024비트레이트 30프레임으로 인코딩해도 전혀 끊김이 없다.
메뉴조정 중엔 끊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재생중에는 끊김이 없다.
보통 스트리밍 동영상의 경우 고화질이 500~700사이이고 저화질이 200~300사이라고 볼때..
1024비트가 넘는 데도 끊김없이 재생한다면 정말 PMP의 성능은 끝내준다 하겠다.
화질은 동영상의 어두운 표면에서 일부 암부현상이 발견되긴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또 하나!! 15:9에 2.6"의 화면으로 영화를 볼때 볼 맛이 난다는 것이다.
이것이 U100이 자랑하는 PMP다.
2) Mp3의 성능 [뮤직플레이어의 성능]
Mp3가 내장된 폰을 사는 것이 처음이라서, 솔직히 PMP폰임에도 불구하고 Mp3기능에 많은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그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예전에 쓰던 Mp3플레이어와 음질차이도 심했지만. 문자나 휴대폰을 여닫을 때 끊기는 음악들 때문이었다.
음색이 강하고 여러가지가 뒤섞인 "락"계열의 음악을 들을 때 지직 거리는 현상이 특히 심했다.
-mp3의 음질 향상
1. 젠더
일반 이어폰은 휴대폰에 끼워서 사용할 수 없다. 젠더는 쉽게 말해 그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물건이다.
간단하게 설명하기 위하여 예를 들자면 3cm인 휴대폰 코드에 5cm인 일반이어폰 코드를 낄 수 없으므로 3cm인 휴대폰과 5cm인 일반이어폰 코드를 연결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젠더다.
스카이 번들 이어폰의 장점은 핸즈프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하나 밖에 없다.
반면, 젠더는 핸즈프리의 역할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 둘의 단점을 보완해줄 젠더+핸즈프리는 없는가? 또 Sky - U100에 적용될 수 있는 젠더가 있다. 그것이 KTF의 Ever 전용 젠더다.
Ever젠더는 Ever의 각 서비스센터에서만 살 수 있다. 이것으로 유백이의 Mp3성능은 일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음질을 제공한다. 그리고 일반이어폰이 적용이 가능하여. 값비싼 고음질의 이어폰으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젠더를 사용한다면 음질이 좋아짐이 느껴진다.
2. 음의 비트레이트.
보통 음원은 128Kbit가 많다. 가장 무난하고 용량도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190Kbit나 320Kbit로 음원을 적용했을 때. 스카이번들 이어폰 사용에는 큰 차이가 없다. But. 젠더를 사용한 일반 이어폰을 사용했을 때는 또 다르다. 128Kbit가 마음에 안 든다면 용량이 크지만 과감히 320으로 바꿔보쟈~ 어차피 1GB MicroSD를 샀다면 용량 걱정이 줄어든다. 비트레이트가 높다면 음악을 듣는 맛이 좋아진다.
3. 이어폰 사용시 내장된 이퀄라이져 활용.
"음. 각기 다른 9개의 색깔?"
"기능편"에서 잠깐 살펴보고 넘어갔던 이퀄라이져를 활용해보자. 음악은 색깔에 맞게 듣는 것이 제일 좋다.
9개의 이퀄라이져는 음악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어준다.
<9가지 변하는 이퀄라이져>
음질+맛+색깔이 좋아진 휴대폰속의 Mp3 확실한 음질 차이를 구현하여 여느 Mp3플레이어와 절대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내게 된다.
또 하나. 휴대폰의 음질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레 따라오는 PMP의 성능향상 좀 더 웅장한 배경화음
좀 더 멋진 영화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3) 휴대폰 본연의 성능.
위의 기능이나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휴대폰 본연의 성능이 낮다면 당연히 실패한 휴대폰일 것이다.
아무리 부가기능이 좋아도 그 본연의 임무를 잊어서는 곤란하다. 우리의 유백이는 그 본연의 임무를 절대 잊지 않고 만들어진 휴대폰 임에 분명하다.
1. 통화 음질과 수신율
예전에 쓰던 모토로라 스타택2004 지하철을 탈 때나 지방에 내려가는 일이 있으면 수신율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지하철을 탈 때도 순간 핑이 0이 되는 경우가 있어 통화 중 끊어지는 일이 잦았고. 지방에서 수신율이 떨어져 통화 음질이 별로일 때가 많았다. 물론 통신사는 SKT였다.
지금 쓰는 유백이의 통화 음질과 수신율을 스타택2004와 비교했을 때 만족한다. 물론 신형과 구형의 수신율 차이는 있겠지만. 지하철을 탈 때도 순간 핑이 0이 되는 경우는 없었다. 핑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2~3개 정도 순간적으로 떨어질 뿐 통화가 끊기는 일도 없고. 지방에 내려가서도 6개에서 1~2개 떨어지면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통화 음질과 수신율은 정비례관계가 성립된다. 수신율이 좋은 유백이의 통화 음질 역시 A급이다.
2. 벨소리의 크기와 진동의 울림
휴대폰을 고를 때 벨소리와 진동의 울림이 생각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벨소리가 작거나 울림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휴대폰으로 실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수신률과 통화 음질이 좋고. 기타 기능이 완벽하다고 해도 이 두 가지가 형편 없다면 그 것은
여러가지의 기능을 합쳐놓은 복합기 정도의 수준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게 된다.
휴대폰의 본연의 임무는 당연히 통화다. 벨소리와 진동의 울림이 약해서 전화. 혹은 문자메시지가 온 것을 몰라서 제 때에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휴대폰이 아니다.
But. 유백이는 진동이나 벨소리가 강하다.
이전에 사용했던 스타택도 벨소리나 진동이 강하다. 그 것은 외부스피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벨소리였다. 하지만. 유백이의 벨소리가 한 수 위라고 느낀다.
아쉽게도 정확하게 몇 dB처럼 수치로 측정하지는 못하지만 타 휴대폰이랑 비교했을 때 절대 작지는 않다. 요즘엔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모닝콜을 많이 한다. 나 역시 모닝콜을 휴대폰으로 한다.
스타택은 큰 벨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잠을 깨지 못한 적이 많은데. 유백으로 바뀌고 나서는 일단 한번은 깬다..
이 것은 PMP폰인 유백에게 또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 벨소리가 큰 것은 외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 다 크다는 소리다. 뮤직이나 무비 역시 소리가 크다. 여러 사람들과 유백으로 영화를 볼때 이 큰 벨소리가 효과적으로 발휘된다.
진동의 울림도 합격점을 주고 싶다. 일단 큰 바디를 가지고 있어 꽤 넓은 면적이 진동을 느낀다. 요즘 휴대폰이 작아지고 있는 추세이고고 슬라이드 되는 추세라지만 넓은 면적의 진동이 오히려 득이 되기도 한다.
3. 배터리의 성능.
지금까지 다뤘던 성능들이 아무리 좋아도 배터리의 용량이 작다면 정말 그림의 떡이된다. 영화를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1시간 30~2시간 남짓. 이 시간을 못견디는 배터리라면 유백이는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PMP폰을 내걸고 휴대폰 시장을 공략할 의도라면 막상 열어봤을 때 영화 한편을 넉넉하게 볼 수 있는 PMP폰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VOD재생시엔 약 179분(표준형) 즉 약 3시간 가량 풀 PMP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용량일 경우엔 3시간 30분 가량을 이용한다. 이는 외출하여 영화 한편을 보고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집에와도 약간 남을 정도다. 또 실제로 내가 이렇게 이용하기도 한다. 혹시라도 배터리가 모자를 사태에 대비하여 보조로 한개 더 가지고 다니지만 아직 한번도 교체 해본 적이 없을 정도다.
외출시 하루에 VOD.(PMP)를 이용하는 시간이 약 1시간 음악 듣는 시간이 약 30분 통화시간 약 30분
문자메시지 20건 정도지만 절대 배터리 모자를 일이 없다. 만약 이 정도에도 못버티는 배터리라면 위의 많은 컨텐츠들은 그림의 떡이 아닐까?
6. 유백이의 필수 "MicroSD"
1)MicroSD
유백이의 테마인 PMP폰 답게 외부메모리는 필연적이었다. 내부메모리(78MB)의 협소한 공간으로는 용량이 적은 30분짜리 동영상 하나 보기 뻑적지근한 용량이다. 시즐의 PMP컨텐츠도 200MB가 넘기 때문에 외부메모리가 없다면 유백이를 활용할 수가 없다. 그만큼 타 기종과 비교할 때 유백을 사놓고 외부메모리를 안 산다면 팥 없는 팥빵을 산 것과 같다.
2)MicroSD의 활용
유백이로 영화를 보려고 MicroSD를 샀겠지만..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1GB<MicroSD>를 사게 되었을 때 얻는 활용성은 그야말로 굿! 간단하게 생각해서 1GB USB이동디스크 하나 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디스크에 화면도 딸려있으니 금상첨화~ 기본적인<영화, 음악, 사진> 것만 넣고 다니기엔 1GB에 투자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래서 활용도를 차분히 생각해서
첫번째로 했던 것이 증명사진 넣고 다니는 것이었다.
토익시험접수나 기타 공모전 접수나 또는 여러 원서접수들을 꼭 내컴퓨터가 아니라도 굳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운 받지 않아도. 외부메모리+리더기를 통해 전국의 모든 컴퓨터로 다 신청할 수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인터넷 뱅킹 인증서를 다운 받았다. 물론 유백이에겐 M-Bank가 있다. 하지만 세세한 것 까지 다 나타내줄 수는 없다. 혹은 인증서로 회원가입하는 사이트 같은 경우 낭패를 보기 쉽다.<PC방이나 친구PC>
그럴 때 또 PC방이나 친구집에서 인증서 다운 받는 것이 웬지 찝찝하다면!! 역시 외부메모리+리더기만 있으면 전국의 모든 컴퓨터로 은행 전산망을 이용 할 수 있고 쉽게 인증도 받을 수 있다.
세번째로는 과제를 넣어서 가지고 가는 것이다. 발표수업이나 막바지에 레포트 써서 집에서 프린트 할 수 없을 때 아직도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하는가? 그건 구식이다. 이제 당당히 휴대폰 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자.
뭐 용량이 적은 한글이나 워드문서 같은 경우엔 크게 상관 없을지 몰라도 용량이 큰 PPT나 기타 발표자료에 사용될 것들 혹은 100MB넘는 자료 같은 경우엔 다운로드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없다.
학교에서도 유용하겠지만, 직장에서도 유용하다.

외부메모리가 없는 휴대폰의 경우엔 휴대폰 자체의 USB를 설치해야만 한다. 이 것은 휴대폰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드라이버를 다운 받고 설치하는 과정이 있으므로 차라리 이메일로 보내는게 더 편리하다. 하지만 외부메모리가 있는 휴대폰의 경우엔 리더기를 통해 자동usb인식이 되기 때문에 어떤 컴퓨터라도 인식이 가능하다. 당연하겠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는 PC. 노트북을 만나더라도 파일보기, 인쇄,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비단 유백을 사용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외부메모리를 지원하는 모든 휴대폰에 적용된다.
7. 맺음말
|
1) 100% 만족할 수 없는 유백이.
앞서 설명했듯이 유백이의 기능과 성능은 만족스러운 편이다.
하지만 크나큰 단점이 있다. 바로 유백이 그 자체로는 유백이의 성능을 100%발휘하기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유백이 외에도 돈이 들어갈 곳이 너무 많다. 첫 번째로 MicroSD를 사야한다. 만약 이 것이 없다면 PMP는 고사하고 음악 듣기에도 빠듯한 내부 메모리 용량 74MB ...
외부메모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스카이 번들 이어폰으로는 음질을 기대하기 힘들다.
젠더를 통해서만 음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또한 영화 역시 볼맛이 난다.
기타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볼때 MicroSD를 사고 젠더를 사고 이어폰을 산 유백이는 98%만족이지만. 그것을 사야 제 성능을 발휘하므로 안타깝지만 -8%를 해야겠다.
그럼 나머지 2%는 무엇이냐...
스카이의 고질병 자잘한 버그들이다.
우리의 유백이 역시 스카이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자잘한 버그들이 꽤 있다. 그것 때문에 폰의 질을 꽤나 실추시킨다.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꺼져버리기 일쑤고 혹은 문자를 보내다가 갑자기 대기화면으로 돌아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고쳐주기는 하지만 완제품 출시라고 하기엔 유저들이 테스터정도로 보이나보다.
2) 유백이의 리뷰를 마치며.
나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휴대폰 회사를 매번 바꿨으며 한번도 중복 된 적이 없다.
제일 처음 샀던 휴대폰은 현대 네오미였고 두번째가 삼성 애니콜이었으며 세번째가 LG 싸이언이었다. 네번째는 모토로라 스타택2004였고, 지금 스카이텔레택 유백이다.
스카이의 유백이를 인터넷에서 보고 한번에 빠져들었다. 일단 디자인에 한번 빠졌고. 두번째로는 기능에 빠졌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같은 회사 제품을 한번도 써보지 않았던 나였기에. 이번에는 스카이폰을 써보고 싶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나의 선택을 만족한다.
유백이는 분명히 좋은 폰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폰이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좋은 휴대폰이 될 수 없다. 그리하여 그 활용법을 지금까지 알아보았다. 꼭 이렇게 써야만 잘 쓴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유백이를 분명히 120%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유백이로 영화도 보며. 음악도 들으며 문자도 보내고 통화도 한다. 가끔씩 게임도 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리뷰 했듯이 음악이나 영화의 성능이 결코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잘 만든 제품을 옥의 티인 버그들 때문에.. 그리고 소홀한 번들 때문이다.
자신의 휴대폰에 대한 100% 활용법을 모른다면 꼭 검색이나 혹은 사용설명서를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비싼 돈 주고 산 휴대폰을 제대로 사용 하지 못한다면, 좀 억울하지 않은가???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