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까지 공부라고는 이렇다하게 하질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시험치기전. 중간. 기말고사 시험전에 벼락치기로 공부한것...말고는
고3 올라가서. 영어와 수학을 놓고 고민했었죠.
그때 좀 더 호감이 가는 수학을 선택하고.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2학기 중간쯤 되니까 수학 문제집을 11권이나 풀었더군요. ^^ 그래서 성적도 많이 올랐고. 다른 암기과목및 국어도 잘했는데. 영어는 반 맞췄습니다. 눈치독해와 단어로... 이때 부터 저와 영어의 악연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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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본다는 빨간 기본영어. 맨투맨. 성문기본. 성문종합... 못봤습니다.
취업의 기본인 TOEIC 시험. 한번도 안 봤습니다.
공부할려고 TOEIC책 펼치면. 문법부터 시작인데... 이게 잘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책펴고 30분정도 보다보면 이런생각이 듭니다.
"왜 이런걸 봐야 되지? 영어는 말인데... 문법이 뭐가 필요해!"
그렇게 세월이 흘러 지금까지 왔습니다.
암울합니다. 물론 개발자생활하며 조금씩 늘어가는 눈치독해실력은 있는데. 그래도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때 차라리 영어를 선택했으면. 영어문제집 11권 풀고. 아직까지도 영어에 대해 이런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을텐데. 싶은 생각을 합니다.
더이상은 영어에 끌려 다닐수는 없을것 같아. 이렇게 공부를 시작합니다.
생각을 글로써 표현한다는게 쉽진 않지만.... 공부하며. 새롭게 느꼈던것. 이해했던것들 위주로 포스팅 할겁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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